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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가요? 납부에 어려움이 있거나 재정 고갈로 인해 노후에 충분한 수령을 받을 수 없을까 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 중에는 미납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미납되었다면 납부 예외방법까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미납 중이라면 불이익받지 말고 납부 유예 신청하세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혹시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연체 중이시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납부 유예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대상이며, 의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반강제적으로 가입되지만 특정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의무적으로 가입되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10년의 의무보험가입기간을 갖고 있으며, 65세부터 연금이 지급됩니다.
국민연금의 납부 방식
직장 가입자의 경우, 연봉의 9% 중 4.5%는 사업주가 납부하고 나머지 4.5%는 본인이 납부합니다.
따라서 직장 가입자는 월급에서 이미 국민연금 보험료가 정산되어 공제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지역가입자는 소득의 9%를 연금보험료로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미납의 불이익
국민연금을 미납하게 되면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납부를 멈추면 최대 3년간 독촉고지서를 받게 됩니다. 계속해서 국민연금을 미납할 경우 법적인 조치로 압류 및 추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단순히 세금이 아니라 보험료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납 기간과 가입 기간
미납 기간은 국민연금의 가입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입 기간은 10년이 되어야만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며, 미납 기간이 있다면 가입 기간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고 연금액 자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촉장을 받았을 경우 기한 내에 꼭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미납의 소멸 기간
미납한 국민연금 보험료의 징수권은 소멸시효가 존재하여 3년간 유효합니다.
따라서 3년이 지나면 미납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게 되며, 이로 인해 연금액이 줄어들거나 아예 받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연금 미납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납부 예외 신청 방법
실직 상태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소득이 없거나 사업장이 폐업되어 소득이 없는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납부 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미납액은 보험료 징수권 소멸 규정에 따라 3년 이후에 소멸되므로, 예외 신청을 하면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추후 여유가 생길 때 납부 신청을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기간을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청은 납무 예외 사유가 발생한 달을 기준으로 차월 15일까지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 대상 납부예외 사유가 발생한 사업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신청 기간 납부예외 사유가 발생한 달의 다음달 15일까지 납부예외 신청은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시거나 전화(사업장가입자 제외), 우편, 팩스 등으로 하실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1355, 유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연금을 못 받는 거 아닌가요라고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연금(노령연금)은 최소 가입 기간 10년을 채우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납부예외는 미납과 다른 개념으로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나중에 추후납부*를 통해 가입 기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추후납부는 최대 119개월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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