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이렇게 쉬운 신청방법 빠르게 알아보자

청년도약계좌가 6월 15일에 출시됩니다. 개인소득 요건과 가구 소득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고 저소득층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원 정책입니다 가입조건과 신청방법 등을 쉽게 정리하였으니 가입기간 동안 빨리 가입하여 비과세 적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안내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부터 신청하기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만 19~34세 청년들이 중장기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공됩니다. 월 최대 70만 원씩 5년 동안 납입하면, 만기 시에는 5,000만 원의 목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설명

 

가입 조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가입 연령은 만 19~34세의 청년들입니다. 다만,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되므로 그만큼 가입 가능한 연령 기간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2년 복무한 경우에는 만 36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조건

 

하지만 연령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 소득 기준과 가구 소득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하기 23년 기준 가구원 중위 소득 참조)

 

가구원 수	중위소득 100% (원)	중위소득 180% (원)
1인	2,077,982	3,740,368
2인	3,456,155	6,221,079
3인	4,434,816	7,982,669
4인	5,400,964	9,721,735
5인	6,330,688	11,395,238
6인	7,227,981	13,010,366

 

개인 소득 기준은 총 급여 기준으로 7,5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 중위의 180% 이하를 충족하는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 소득 기준과 가구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인 경우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가입 및 유지 심사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부터 가입 신청을 받아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유지 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입 심사는 취급 기관 앱을 통해 매월 비대면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소득과 가구 소득 심사를 병행합니다. 다만, 가구원 확정 관련된 일부 예외 사례(관계 단절 등)는 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구원은 가입 당시 기준으로 확정되며, 개인 및 가구 소득은 직전 과세 기간('22년)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년도('21년) 과세 기간 소득 기준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직전 과세 기간의 소득은 2023년 7~8월 경에 확정됩니다.

 

유지 심사는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진행되며, 개인 소득을 현행화하여 기여금 지급 여부와 규모를 조정하는 계획입니다. 단, 가구원의 변동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가구 소득 변동은 미반영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청년도약계좌에는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이에 3~6%의 지원금을 보태줍니다. 또한, 5년 동안은 은행 이자도 추가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은행 이자의 금리 수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입 후 3년까지는 고정 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2년은 변동 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가입자는 개인 소득 수준과 자신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의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매칭 비율은 개인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소득 구간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개인 소득이 4,800만 원(총 급여 기준) 이하인 경우, 납입한도(월 7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납입(월 40~60만 원)하더라도, 정부 기여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기여금 지급한도가 별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 급여액 7천500만 원 이하, 종합 소득 금액 6천3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 상품에 가입하면 이자 수익에 15.4%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므로 추가 이득이 발생합니다.

 

가입 신청 방법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의 앱을 통해 비대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은 2024년 1월부터 가입 가능)
• 가입 첫 주에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 가입 신청일은 다음과 같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 6월 15일(목): 3, 8
  • 6월 16일(금): 4, 9
  • 6월 19일(월): 0, 5
  • 6월 20일(화): 1, 6
  • 6월 21일(수): 2, 7
  • 6월 22일(목)부터 6월 23일(금): 모두 가능
• 2023년 7월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에 관한 안내는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청년도약계좌와 다른 청년혜택들과의 중복 수혜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 일부분을 인용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자체 상품 등과 같은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복지상품과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고용지원 상품은 동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청년희망적금과 관련하여 정부는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의 순차 가입을 허용합니다.

 

중복수혜여부

 

중복 수혜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쉽게도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3년 6월에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면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이 1년도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만기까지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Q.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한 후 개인소득이나 가구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시점에서는 개인소득이나 가구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가입에 성공했지만, 5년이라는 기간은 상당히 긴 시간이기 때문에 소득 변화에 따라 혜택 구간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개인소득 현황을 업데이트하여 유지심사를 실시하며, 해당 심사 결과에 따라 정부 기여금 지급 여부와 규모가 조정됩니다. 유지심사 결과, 개인소득이 6,000만 원(총 급여 기준)을 초과할 경우 다음 유지심사까지 정부 기여금 지급이 중단되며, 다음 유지심사에서 개인수입이 6,000만 원(총 급여 기준) 이하일 경우, 이후 유지심사까지 정부 기여금 재지급이 이루어집니다.

 

가구원 변동 등 (이혼, 독립, 사망 등)으로 인해 가입자의 가구소득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가구소득은 유지심사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비과세 혜택은 가입 시 개인 및 가구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면 만기까지 유지됩니다.

 

Q.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 시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만약 해지 사유가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된다면, 본인이 납입한 금액 외에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며, 비과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중도해지의 경우 본인이 납입한 부분만 지급되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특별중도해지 요건으로는 "조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사망, 해외이주, 가입자의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이 있습니다.

 

---

 

무조건 신청하자 23년 서울 청년 기본소득 분기별 신청안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